챕터 314 위험 III: 행동

세실리아는 분명히 깜짝 놀랐다.

카시우스는 그러나 마치 예상했던 것처럼 침착하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 해요?" 세실리아가 약간 동요된 상태로 카시우스에게 물었다.

카시우스가 말했다. "달리 어떻게 하겠어? 그는 이미 가버렸고, 우리가 부를 수도 없어. 그를 찾으러 가야 해."

"어디서 찾아요?"

"누가 알겠어? 어쨌든, 우리는 그냥 그를 찾아야 해." 카시우스도 막막해 보였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세실리아는 입술을 깨물며 자신을 진정시키려 했다.

그녀는 알라릭이 혼자서 여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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